2025년 현재, 고령층을 위한 전세자금 지원 제도가 새롭게 정비되고 있습니다. 전세 퇴거가 임박했거나 새롭게 전세 계약을 앞둔 분들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나이 기준, 소득 요건, 대출한도가 달라졌기 때문입니다.
오늘은 기초연금 수급자, 무소득자, 65세 이상 독거노인도 신청 가능한 고령층 전세자금 지원제도를 2025년 기준으로 정확하게 총정리해 드립니다.
목차
- 1. 2025년 고령층 전세자금 지원 제도 개요
- 2. 소득·자산·나이 기준표 한눈에 보기
- 3. 무소득자·기초연금 수급자도 가능한가요?
- 4. 전세보증금 한도와 이자율은 얼마인가요?
- 5. 신청 방법과 준비 서류 – 인터넷으로도 가능?
1. 2025년 고령층 전세자금 지원 제도 개요
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기금,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이 협력하여 고령자 주거 안정을 위한 맞춤형 전세자금 대출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.
• 대상 연령: 만 65세 이상 고령자 (신청일 기준)
• 거주 조건: 전세 계약 체결 예정이거나 보증금 반환기한 임박자
• 주택 유형: 전용면적 85㎡ 이하 (수도권 외는 100㎡ 이하 가능)
• 임대보증금 한도: 지역별로 상이 (아래 표 참조)
2. 소득·자산·나이 기준표 한눈에 보기
구분 | 요건 |
---|---|
나이 | 만 65세 이상 (2025년 기준 1960년생 이전) |
소득 | 연간 5천만 원 이하 (기초연금 수급자는 대부분 해당) |
총자산 | 3억 5천만 원 이하 |
자동차 | 2,500만 원 이하 차량만 보유 가능 |
팁: 자산 요건은 가족 합산 기준이므로 배우자나 동거인의 자산도 포함됩니다.
3. 무소득자·기초연금 수급자도 가능한가요?
네. 실제로 **기초연금만 받는 무소득 어르신**도 전세자금 지원 대상에 해당됩니다.
신청 가능한 예시:
- 기초연금 월 30만 원 수령자
- 아들·딸과 세대분리된 독거 어르신
- 국민기초생활수급자 or 차상위계층
단, 부모·자녀와 **세대가 합쳐진 경우엔 소득·자산이 초과**될 수 있으므로 세대분리 여부 확인 필수!
4. 전세보증금 한도와 이자율은 얼마인가요?
구분 | 내용 |
---|---|
대출한도 | 최대 1억 원 (보증금의 70~80% 수준) |
금리 | 1.2% ~ 2.4% (신용등급/보증기관에 따라 차이) |
상환 방식 | 2년 만기, 4회 연장 가능 (최대 10년) |
참고: LH행복주택 또는 고령자 공공임대주택과 병행하여 지원받는 경우도 있으므로 **중복 가능 여부는 지자체 문의** 필수!
5. 신청 방법과 준비 서류 – 인터넷으로도 가능?
물론입니다. **인터넷, 모바일 앱, 은행 방문**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 가능합니다.
온라인 신청 경로:
- 주택도시기금 대출 포털
- 한국주택금융공사 앱 또는 홈페이지
- 우리/국민/농협은행 창구 직접 방문
필수 제출 서류:
- 주민등록등본, 가족관계증명서
- 전세계약서 사본
- 소득 및 자산 확인서류 (기초연금 수급 증명 포함 가능)
- 자동차 등록증 (해당 시)
처리 기간: 약 5~10일 내 사전 심사 완료 → 대출 승인 → 전세 계약 진행
마무리 요약
- 만 65세 이상, 연소득 5천만 원 이하, 총 자산 3억 5천 이하라면 신청 가능
- 기초연금 수급자도 신청 가능 (무소득자 포함)
- 최대 1억 원까지, 최저 연 1.2% 금리로 전세자금 대출 가능
- 온라인 신청과 은행 방문 모두 가능
이제 막 전세 계약을 앞두고 있다면, 지원 가능한지 확인하고 서둘러 준비하시길 추천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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